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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언택트 비즈니스의 개가(凱歌)]

변호사 업계의 1년은 통상 법정 휴정기를 전후하여 전, 후반기로 나뉘어집니다. 다음 주부터 2주간 휴정기가 시작되니 이제 한해의 반환점에 이른 것 같습니다.

​코로나 시국에도 순항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33명 온누리 식구들의 노고도 새삼 감사한 맘이 드네요.

상반기 마감을 직전에 두고 중국연태에서 희소식이 왔습니다.

​지난 4. 3. 제휴한 협약에 따라 저희 로펌 연태분사무소 [山东省烟台市开发区长江路300号(산둥성 옌타이 개발구 장강로 300호)]가 입주할 사무실 공간

인테리어가 끝났고 호실 배치(202호)도 마쳤으므로 코로나 정국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 언제든지 입주하여 사무개시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.

​내년 로펌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드디어 우리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는 가 봅니다. 이 모든 과정은 화상회의 등 언택트 비즈니스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.

​코로나로 이동이 제한된다는 점에 위축되지 말고 이를 기회로 활용하면 시, 공간을 극복하는 비즈니스가 얼마든지 가능함을 실감했습니다.

중국 비즈니스의 시작은 비록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도록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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